국제 국제사회

中본토 신규 확진자 14명, 전원 해외 유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7 14:27

수정 2020.09.27 14:27

[우한(중국 후베이성)=신화/뉴시스]지난 3월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코로나19 임시 치료센터 응급실에서 여성 간호사들이 손을 맞잡아 우한에 대한 응원을 표시하고 있다. . 2020.9.21 /사진=뉴시스
[우한(중국 후베이성)=신화/뉴시스]지난 3월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코로나19 임시 치료센터 응급실에서 여성 간호사들이 손을 맞잡아 우한에 대한 응원을 표시하고 있다. . 2020.9.21 /사진=뉴시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본토에서 지난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4명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7일 밝혔다. 지역 감염은 없었고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176명이며 이 중에서 3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5명이 추가돼 8만541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351명으로 기록됐다.

중국에서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30명이 새로 나왔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56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5059명(사망 105명), 마카오 46명, 대만 510명( 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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