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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유자과즙 담은 전통주 '달빛유자'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09:31

수정 2020.09.28 09:31

달빛유자
달빛유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고흥 유자과즙을 넣은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6도짜리 살균탁주다. 100% 국내산 고흥 유자과즙 함량을 높여 유자향이 진한데다 유자의 상쾌한 산미가 특징이다. 한식은 물론, 회, 꼬치와 같은 일식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려 홈술로도 즐기기 좋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국내산 원료는 물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스테비아, 꿀 등 천연감미료를 통해 보다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다.


서울장수 영업기획팀 이상민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은평구와 진행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막걸리의 양조기법과 재료 선택의 폭을 넓혀 만든 제품으로, 평소 막걸리를 자주 즐기지 않았던 젊은 소비자층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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