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오는 13일(현지시간) 5세대(5G)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아이폰12’를 공개한다.
애플 측은 이날 언론 등에 보낸 초청장에 “'하이 스피드'(Hi, Speed)”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이번에 공개예정인 아이폰12에 5세대(5G)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됐을 것이라 예상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속에 온라인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12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해 우리는 새 아이폰을 9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올해는 몇 주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바 있다.
애플은 지난달 애플워치 시리즈6, 아이패드 에어, 8세대 아이패드 등을 공개했으나 당시 아이폰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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