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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코지체어' 초도물량 빠르게 소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08 10:04

수정 2020.10.08 10:04

코지마 코지체어 신규 CF 모델 연출컷 코지마 제공
코지마 코지체어 신규 CF 모델 연출컷 코지마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지마는 새롭게 선보인 '코지체어(Cozy Chair)'가 출시 시점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초도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코지체어는 시연 방문 고객이 눈에 띄게 늘어났을 뿐 아니라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 한달 간 코지마 직영점 전체 안마의자 판매 대수의 15%를 차지했다. 코지마는 코지체어의 초도물량이 계획보다 이른 시간에 매진을 앞두고 있어 2차물량 준비를 앞당길 예정이다.

코지체어는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통해 신혼부부와 싱글 여성을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안마의자로 주목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련된 디자인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코지체어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지마가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로 선보인 '코지체어'는 '안락하다(Cozy)'는 제품명처럼 스윙 기능을 통해 실제 흔들의자에 앉은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롤러가 엉덩이 하단부 빈 공간으로 들어가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리클라이너 각도는 조그다이얼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마사지 강도는 에어강도 3단계, 안마볼 속도 3단계, 안마볼 강도도 2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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