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골프 전문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해 방풍과 방한 등 보온 기능을 강화한 2020 가을·겨울(FW) 시즌 남녀 골프 패딩 점퍼와 니트, 바지, 치마, 모자, 골프 가방 및 파우치 등 1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처음 남녀 골프 의류 및 골프백 등을 포함한 30여 개 테일러메이드 협업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보온 기능과 디자인이 향상된 다양한 의류·용품을 출시했다.
여성 롱 패딩을 비롯한 각종 의류 및 골프 용품을 새로 추가해 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의 실용성과 활용도를 강화해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메르세데스 벤츠 골프 컬렉션은 전국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컬렉션샵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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