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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 Z:IN 안전도어 캠페인' 전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5 13:34

수정 2020.10.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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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하우시스가 낡은 도어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G Z:IN 안전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에서 김경애 원장(왼쪽)과 LG하우시스 브랜드마케팅팀 유석희 팀장이 도어 교체를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낡은 도어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G Z:IN 안전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에서 김경애 원장(왼쪽)과 LG하우시스 브랜드마케팅팀 유석희 팀장이 도어 교체를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G Z:IN(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LG하우시스는 2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에서 안전도어 교체 지원 완료를 기념해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 현판 전달식’을 지난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은 LG하우시스가 낡은 도어로 손 끼임 등 도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어린이집의 기존 도어를 안전 사양이 뛰어난 ‘LG지인 도어’로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이번에 도어 교체를 완료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은 지난 2000년 개설된 국공립 장애아 어린이집으로, 어린이집 내부 기존 도어 8개가 모두 낡아 안전기능을 갖춘 ‘LG지인 도어’로 최근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LG하우시스는 이달 한 달간 서울시 노원구 초록 어린이집과 양천구 신목 장애아 어린이집 등 총 3곳을 선정해 도어 교체 공사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말까지 장애아 어린이집 3곳을 추가로 선정,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선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기능성과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지인 도어’는 문짝과 문틀 사이에 손이 끼는 것을 막아주는 손 끼임 방지 경첩과 손잡이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문이 완전히 닫히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 핸들을 적용,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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