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현지시간 3시)에 제네바에서 소집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대사급 회의에서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최종 선출을 위해서는 향후 전체 회원국의 컨센서스 도출 과정을 거쳐 합의한 후보를 다음달 9일 개최되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차기 WTO 사무총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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