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fn포토] 11월 첫날, 한라산 일출과 오름·억새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1 12:48

수정 2020.11.01 13:00

[fn포토] 11월 첫날, 한라산 일출과 오름·억새

【제주=좌승훈 기자】 11월 첫날이다. 1일 아침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지구에 있는 어승생악(어승생 오름)에서 본 한라산 일출. 매일 뜨는 해이지만, 일출이 주는 장엄함은 늘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아침 햇살에 물든 황금빛 억새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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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69m, 오름 정상까지는 약 1.3km이다. 날씨가 쾌청한 날, 이곳에서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추자도·비양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가을을 지나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떠나는 계절이 아쉬운 듯 바람이 휘몰고 간 탐방로에는 낙엽이 대지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fn포토] 11월 첫날, 한라산 일출과 오름·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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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2일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전역에 5~20㎜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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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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