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입점 매장 총 180여 개가 참여하는 ‘패션&푸드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매장들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잊고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입점 패션, 잡화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F&B(식음료)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해당 행사 참여 F&B 매장에서는 식음료 이용권 사용 고객에게 일부 품목 추가 할인, 음료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F&B 이용권 증정 매장은 스파오, 지오다노, 뮬라웨어, 찰스앤키스, 캐스키드슨, 아디다스, 카카오프렌즈 등 총 131개에 달한다. 이용권은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음료 매장 총 46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박사부대찌개, 파파밸리피자, 드코닝, 소노야, 명동칼국수 등 취향에 따라 방문하면 된다. 단, 기간별로(11월 6일~19일 1차, 20일~12월 3일 2차) 이용권 사용 가능 매장은 상이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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