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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만족시키기 위한 각양각색의 빼빼로 관련 상품과 마케팅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유일무이한 빼빼로데이 상품이 올해 새롭게 등장했다.
롯데리조트부여는 업계 최초로 롯데제과의 과자 캐릭터 ‘빼빼로프렌즈’를 객실에 도입한 빼빼로프렌즈룸을 작년 12월에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해당 객실이 포함된 ‘빼빼로&프렌즈’ 패키지를 11월 6일부터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일까지 단 6일간 판매한다.
롯데리조트부여의 캐릭터룸인 ‘말랑이(롯데제과 카라멜 제품 ‘말랑카우’의 캐릭터)룸’과 ‘빼빼로룸’은 리뉴얼 전 일반 객실일 때보다 동기간 대비 평균 20%포인트 이상 상승된 가동률을 보이며, 오픈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캐릭터룸은 키즈라운지 ‘달달숲’부터 웅진북클럽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된 도서와 영상콘텐츠,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를 갖춘 장난감 등이 더해져 올 한해 에듀캉스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빼빼로&프렌즈’ 패키지는 빼빼로룸과 더불어 키즈 샤워가운, 실내화 등 유아용 빼빼로프렌즈 굿즈들이 제공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빼빼로 과자 10갑이 채워진 풍성한 과자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의 시그니처 제품 ‘시어 버터’의 유아용 버전인 ‘시어 베이비 세트’가 캐릭터룸 내 어메니티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 동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롯데리조트부여는 주차장 입구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리조트 입구 에어샤워 퓨어게이트 설치, 객실 및 공용 공간 상시 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임직원 상시 발열체크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휴식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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