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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 자연생태 교실 됐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1 23:33

수정 2020.12.01 23:33

광명도시공사 경기도교육청 ‘8대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 수료.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경기도교육청 ‘8대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 수료.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8대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 중 자연(생태) 분야를 11월30일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동굴은 생태계적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로 동굴 내부에는 예술의전당, 아쿠아월드, 근대역사관 등이 있다.
외부에는 광명동굴 도담길과 운석 및 희토류 등 희귀한 광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광물전시체험관의 ‘광명동굴 보물탐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광명동굴 주변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자연과 정보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광명동굴에서 직접 원하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미래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생태) 등 8대 분야에서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학생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을 2019년부터 시작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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