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정보 결합 활성화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결합전문기관, 데이터전문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가명정보 결합 활성화 방안과 결합전문기관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결합전문기관 협의회는 개인정보위 등 중앙행정기관에서 지정한 결합전문기관과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협의회는 데이터 결합과정에서의 경험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안전한 가명정보 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노력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데이터 결합의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범사례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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