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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뽑아 파손 수리비용 지원
갤럭시 S9, 노트9까지 수리대상 포함
갤럭시 S9, 노트9까지 수리대상 포함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갤럭시 찐팬 액정 교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6일까지 사용자 본인 삼성 멤버스 앱스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단돈 만원으로 액정 파손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0명을 대상으로 액정 파손 수리를 1만원에 지원한다. 응모시 사용자 본인 단말이 자동으로 등록이 되며 당첨된 단말에 한해 내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1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참고로 액정 수리 비용(액정 반납시)은 갤럭시 Z 폴드2가 60만 9500원,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30만 5000원, 노트20은 19만 8000원이다.
수리 대상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노트20 뿐 아니라 최근 2년동안 국내에서 출시된 플래그십과 갤럭시 A 제품 거의 전 모델이 해당된다. 특히 2018년 출시된 갤럭시 S9과 갤럭시 노트9도 포함됐다.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해당 이벤트는 28일 현재까지 3만 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벤트에 대해 공식적인 홍보를 진행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만 알렸는데도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구체적인 수리 대상 모델명은 A10e, Wide4, Jean2, A21s, A30, A31, A40, A50, A51 5G, A퀀텀, A80, A9 프로, A90 5G, 폴드 5G, 노트 9, 노트 10/10+ 5G, 노트 20/20 Ultra 5G, S9/S9+, S10e/S10/S10+, S10 5G, S20/S20+/S20 Ultra/S20 FE 5G, Z 플립, Z 플립 5G, Z 폴드2 5G 등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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