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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축년 첫날 13명 감염…한라사우나 관련 83명째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2 12:49

수정 2021.01.02 14:18

2일 0시 기준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 총 434명
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를 쓴 제주 돌하르방 /사진=fnDB
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를 쓴 제주 돌하르방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신축년 첫날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422~434번) 추가로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이도1동 소재 한라사우나 관련 추가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이로써 2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34명에 이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5명(425·426·427·429·431번) ▷도내 확진자 접촉자 5명(422·423·430·433·434번) ▷해외 입국자 1명(432번)이다. 나머지 2명(424·428번)의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도내 확진자 434명 중 현재 246명246명(타지역 이관 1명 포함)이 격리 해제된 가운데 188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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