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원장 4일 시무식서 강조
[파이낸셜뉴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원장은 4일 시무식을 통해 "향후 30년 미래 내다보며 미래의학의 중심이 될 한의학 선도하자"고 말했다.
김종열 원장은 한의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하길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몰입환경을 개선·발전시켜 한의학 중심의 미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원장은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2020 임무중심형 기관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및 대표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3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자축했다.
한편, 이날 식무식은 종열 원장과 대표 포상 수상자 등 10인 이내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다. 또 우수포상 시상식에서는 KIOM 홍보인상에 이수정 선임행정원, 우수사내강사상에 남병수 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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