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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브리핑] 비트코인 3900만원대 '턱걸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8 14:01

수정 2021.01.18 14:01

[파이낸셜뉴스] 18일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보다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난 24시간동안 업비트 최고 상승 종목의 오름폭은 10%대에 그친 반면 일부 하락 종목은 30%까지 곤두박질쳤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나흘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정오 비트코인은 3900만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나흘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정오 비트코인은 3900만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표 가상자산 종목들의 침체도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나흘쨰 하락, 19일 정오 3900만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을 넘기며 소폭 하락한 이더리움은 현재 133만원으로 전날보다 2% 가량 더 떨어졌다.


시장이 다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전체 거래대금도 줄었다. 18일 기준 업비트 총 거래대금은 2조원으로 전날보다 24.52% 감소했고, 알트코인 전체 거래대금도 26.65% 줄었다.

18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도식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전날보다 0.97% 하락했다.
18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도식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전날보다 0.97% 하락했다.

다만 에이다(ADA)는 전날 업비트에서 총 3862억원이 거래되며 일 거래대금 1위에 올랐다. 에이다는 이날 오전 기준 421원으로 전날보다 7.95% 상승했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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