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9 18:12

수정 2021.01.19 18:1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차세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각적 분석 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프로그램 사용법이나 연산어를 배우지 않아도 마우스 클릭, 끌어놓기 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할 수 있으며, 복잡한 데이터베이스를 몇 번의 조작으로 간편하게 그래프나 도표로 시각화 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사무소의 경영, 재무, 판매, 제품, 제조, 생산 관리 및 연구 관련 업무에 태블로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산재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의사 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데이터 및 경영 지표를 표준화해 간결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분석 및 리포팅 업무 부담은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관점에서 높은 가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업무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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