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는 양질의 인공호흡기, 호흡치료기를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해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련 특허도 13개나 보유했다. 특히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노력으로 작년 수출 4500만불을 달성해 2019년에 비해 8.6배의 수출 성장을 이뤄냈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의 꾸준한 R&D, 해외진출, 공공수요 창출 등 정부-자치단체 지원이 수출 확대 및 70명 이상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K-방역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자치단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준 기업인,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기업체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며 파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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