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아람코, 200번째 장애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2 15:06

수정 2021.01.22 15:06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 (왼쪽)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 (왼쪽)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아람코 코리아는 '아람코 장학금'의 200번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람코 장학금은 아람코 코리아가 2015년부터 사랑의 열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이공계 장애대학생에게 공평한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여의도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은 지난 2년간 아람코 장학금의 도움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쳤다.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43개 주요 대학교 소속 200명의 대학생들이 아람코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람코 코리아는 미래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컴퓨터 코딩 교실 지원, 기후변화 인식 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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