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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금악·명도암에 생활체육야구장 조성 완료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4 14:00

수정 2021.02.04 14:00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도 인조잔디·전광판 교체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사진=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사진=제주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전지훈련 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야구장 2개소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총 35억원을 들인 이번 사업을 통해 한림읍 금악리와 봉개동 명도암 청소년수련원에 각각 생활체육야구장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명도암 야구장은 유소년용과 생활체육 동호인용으로 각각 1면씩 갖춰져 어린이와 야구 동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제주시 관내에는 종합경기장 야구장과 동복리 체육센터 야구장을 포함해 총 4개소로 늘엇다. 시는 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20억원을 투입해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도 인조잔디와 전광판 교체 등의 보강공사를 마쳤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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