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 광주지식재산센터는 2021년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비롯해 사업화를 위한 종합지원을 수시로 받을 수 있다. 수혜기업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 △제품 및 포장디자인,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PCT(해외출원) 등이 있다.
사업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선정 시 연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지식재산권 관리 및 활용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기업 맞춤형 특허/디자인/브랜드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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