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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OMS’ 적용해 주문 중계 및 단독 배송 지원
신선식품,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 등 900개 가능
[파이낸셜뉴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풀무원 계열 친환경식품 유통 전문점인 ‘올가홀푸드’ 네이버 장보기 주문 중계와 배송을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선식품,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 등 900개 가능
현재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 올가 식품 수는 약 900개가 넘는다. 소비자는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올가의 정육, 수산, 과일 같은 신선식품,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부릉OMS’를 적용해 네이버 장보기에서 유입된 올가의 모든 주문을 중계하고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전 과정을 맡는다. 네이버 장보기에 적용된 ‘부릉OMS(Order Management System)’는 올가 재고연동, 주문접수, 배송신청, 송장발급, 배송조회까지 가능하다.
메쉬코리아가 맡는 모든 배송은 ‘풀 콜드체인’을 적용해 신선식품에 최적화된 부릉 물류센터 풀필먼트(통합물류) 시스템을 거친다.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부릉 트럭은 새벽배송(오후 6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7시까지 배송)과 당일배송(12시 정오까지 주문 시 저녁 11시30분까지 배송)을 진행한다. 현재 배송가능 지역은 서울 전역 및 경기, 인천(일부제외) 지역이며, 앞으로 배송 지역은 확대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IT 기반으로 배송과 물류시장을 성장시키고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부릉OMS를 활용해 편리하고 빠른 배송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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