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술취해 고속도로 나들목 한폭판서 '쿨쿨'..뒷차에 받쳐 부상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7 07:27

수정 2021.02.17 07:4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고속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잠들어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반쯤 경상남도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주나들목 근처에서는 고속도로에 서 있던 2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B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 승용차의 운전자인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차에서 잠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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