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포 사우 5A 개발 관련 차주인 청일건설이 전체 사업부지 중 55.8%의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브릿지론에 하이투자증권 등 기관들이 2911억원을 투자했다.
SPC(특수목적회사)가 발행한 사모사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다. 선순위는 1963억원 규모다. 새마을금고(영등포 당산 등 10개)와 OSB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바로저축은행 등이 참여했고 818억원 규모의 중순위에는 하이투자증권, 코레이트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