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야외 조각전시 ‘견생조각전’을 3월11일부터 6월1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 저변 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의 아트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중진 작가들이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연간 상-하반기 2회를 걸쳐 진행되며 분기별 13점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을 수놓는다.
상반기 전시에는 김정도(가장이라는 사람), 김희용(Dream), 나인성(Submarine robot_오르다), 박성주(0.25), 박재석(사랑의 정령), 백종인(탑기린), 이명훈(monologue×1440rpm), 이용태(Vivid dream), 이일(Mother), 장수빈(새싹벤치), 전신덕(Station), 주영호(바라고바라다), 최승애(좋은날) 등 13점이 선보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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