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학교는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조성한다.
1∼4기 교육은 4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이고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8세∼16세)이다. 다만 저학년(1∼3학년)은 반드시 부모 동참이 필요하다.
토요문화학교는 의정부시 청소년에게 음악극, 뮤지컬, 국악, 미술, 오페라, 의정부 문화자원, 문학 감상교육을 상반기(1∼4기) 및 하반기(5∼7기)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 문화자원 감상교육을 신설해 의정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와 향토유적 등 문화자원에 대한 신선한 교육소재를 담아 찾아온다. ‘2021 예술감상하기 좋은 날’에 대한 상세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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