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지쿱이 전북지역 소외계층의 아동과 노약자의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2억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지쿱은 지난 25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에서 정석근 지쿱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용훈 사랑의열매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영희 기초푸드뱅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쿱이 전달한 건강기능식품인 ‘제너럴 밸런스 키즈 구미' 2종, 건강보조식품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은 보육원, 한 부모 가정, 노약자 등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너럴 밸런스 키즈 구미는 뼈와 치아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 성분이 주원료로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 및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 면역력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은 유기농 와송을 150배 농축시켜 한방 약재와 함께 배합해 만든 제품이다.
지쿱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취약계층의 면역력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쿱은 지난 2015년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의 서정훈 대표이사가 설립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200여 종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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