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한편,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0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3만2075명이 투표를 마쳤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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