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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또 조작 의혹..."함소원 이사 집, 원래 함소원 소유"?

뉴시스

입력 2021.04.02 14:32

수정 2021.04.05 09:41

[서울=뉴시스]'아내의 맛'(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내의 맛'(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아내의 맛'과 함소원이 또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이 최근 제기된 여러 논란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번에는 함소원 부부의 새집 이사를 다룬 회 차도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한 누리꾼은 "함소원이 지난해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 마마의 도움으로 이사 갈 새 집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집을 둘러봤다. 결국 빌라를 선택했는데, 그 집은 함소원이 원래부터 소유했던 집이었다"며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함소원이 이 집을 2017년 3월 구입했고, 지난해 12월 근저당권 설정이 말소됐다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채광이 좋고 인프라를 잘 갖춘 아파트 매물이 아닌 '아내의 맛'의 패널들이 만류하는 빌라를 선택했다.
이날 함소원은 "이곳이 주차장이 잘 빠졌고 공기가 좋다. 관리비도 싸다.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기도 안성맞춤이다.
이전에 봤던 아파트보다 훨씬 좋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앞서 '아내의 맛'은 함소원의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갖가지 조작 의혹에 휩싸였으나, 제작진과 함소원은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아내의 맛' 67회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논란이 된 함소원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장면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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