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조치로 안산시 일원에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11일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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