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27만명대에서 이달 60만명으로 급 성장
친구 추천 프로그램 거래 리워드 2배 지급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사용자 6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말 27만명대였던 고팍스 거래소 사용자는 올 1·4분기에만 기존 회원수 대비 2배가 늘어나며 신규 사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구 추천 프로그램 거래 리워드 2배 지급 이벤트
14일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는 누적회원 6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팍스 추천 프로그램으로 추천인에게 제공하는 리워드를 2배로 늘려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팍스 추천 프로그램은 친구를 고팍스에 추천하고, 추천받은 친구가 고팍스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면 추천인에게 친구 거래 수수료의 20%에 해당하는 가상자산을 리워드로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한달간 추천 프로그램을 활용한 리워드 지급 대상자 전체에 적용되며 리워드는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고팍스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글로벌 보안 표준 ISO/IEO 27001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 높은 보안성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환경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 시대를 맞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거래소 중 하나다.
고팍스 서비스 개시 후 가입한 회원수는 2017년 말 13만명에서 이달 60만으로 4.7배 증가했다. 고팍스 월 활성고객 수(MAU, Monthly Active User)도 2019년 말 7만에서 이달 38만으로 5.4배의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고팍스에서 처음 선보인 가상자산 예치이자 서비스인 고파이 역시 출시 3개월만에 누적 모집 금액이 3500억을 넘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고팍스 누적회원 60만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고객 신뢰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고팍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