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미일정상 성명 ″北, 안보리결의 준수 촉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7 11:00

수정 2021.04.17 11:00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정상 회담을 마치고 로즈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4.17. /사진=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정상 회담을 마치고 로즈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4.17.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

양 정상은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억지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확산의 위험성을 포함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국을 포함한 3국의 협력이 우리의 공유된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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