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JDC, 마을기업 사회적 가치 확산…어느덧 30호점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8 13:23

수정 2021.04.19 09:22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16일 서귀포시 상예2마을회 ‘존제관’ 개점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 '존제관' 개점식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 '존제관' 개점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상예2마을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인 존제관(복지회관)을 개점했다.

JDC는 이번 마을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음식점과 농산물 체험실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예2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마을식당 ‘요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안전한 먹거리를 장점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 '존제관' 개점식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 '존제관' 개점식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는 마을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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