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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1억6000만원 상당 이더리움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1 17:36

수정 2021.04.21 17:36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1억60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에 사용하도록 의료기관에 기부했다.

코빗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빗이 전달한 59개 이더리움은 장애 어린이들의 특수검사와 재활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코빗이 지난 8일 국내 첫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 기록을 2개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로 제작해 경매에 부친 최종 낙찰가다.
두 NFT의 입찰 시초가는 2개 이더리움(약 500만원)으로 같았으나 경매 진행 경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NFT는 각각 24개 이더리움(약 6500만 원), 35개 이더리움(약 9500만 원)에 낙찰됐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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