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 성북구가 청년들에게 취업 장려금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성북구는 22일 코로나19로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들에게 긴급 취업 장려금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은 7500여명이다.
취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은 △공고일인 4월26일 기준 성북구 거주해야 하며 △1986년생(34세) ~ 2002년(19세)출생자이어야 하며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제적) 후 2년 이내이어야 한다. 또 △고용보험에 미가입자이어야 하며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등 중복참여가 아니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받아 제출 서류의 유효성 등 자격심사에 통과해야 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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