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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람, 지속되는 미세먼지와의 전쟁…환기청정기 시장 선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3 10:41

수정 2021.04.23 10:41

헤파람, 지속되는 미세먼지와의 전쟁…환기청정기 시장 선도
환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등과 같은 실외 공기오염이 심한 날에도 창문을 닫고 환기는 물론 실내 공기청정까지 실현할 수 있는 이 시대의 필수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만들어진 시장인 만큼 전자파 인증 등 기본적인 전자 제품 인증만을 받으면 출시가 가능한 터라 업체별, 제품별 품질의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헤파람은 국내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선구자로 신개념 한방향 급기 장치인 무풍 외기청정기(환기청정기)를 선보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헤파람은 365일 24시간 헤파필터를 거쳐 아주 작은 입자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진 신선한 외기만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실내 양압 환경을 만들고 높아진 내압에 의해서 정체되어 있는 오염물질은 바깥으로 밀어내는 환기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양압 환기는 급기와 배기가 함께 공존할 때 한번 내보낸 실내 오염물질 및 바이러스 등이 다시 재유입, 재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이 시대의 방역을 고려한 신개념 환기방식이다.


헤파람 기술연구소는 “실내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가중되면서 프리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 고성능 3단계 복합 필터뿐만 아니라 최근 ‘항바이러스 필터’를 탑재했다.”며 “항바이러스 필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품질관리용 시험을 통해 무려 93.3% 부유바이러스 저감율을 입증한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전했다.

창틀, 창문, 방화문, 벽, 천장 등 생활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헤파람 외기청정기는 사용자가 리모컨이나 어플로 직접 컨트롤하지 않고도 실내외 공기질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외기혼입량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자동환기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또 창틀에 설치하는 창틀형 외기청정기는 별도의 시공이 필요하지 않으며, 내창틀과 외창틀 중 내창틀에 설치하여 외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창문 틈으로 빠져나가는 냉, 난방 에너지를 에어포켓(내창틀과 외창틀 사이의 공간)에서 회수함으로써 에너지 세이빙이 가능하다.

헤파람 관계자는 “헤파람 외기청정기는 소음이 적고 인체에 직접 닿는 바람이 없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아 가정은 물론 건강한 환경이 필수적인 어린이집, 학교, 스터디카페, 학원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설치도 가능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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