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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는 비트코인' 다시 5천만원대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4 11:09

수정 2021.04.24 11:09

© 뉴스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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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24일 오전 6000만원대로 반등했다가 다시 5000만원대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9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5918만7000원이다. 전날 오후 5시께 5500만원대까지 떨어진 뒤 이날 오전 8시 50분 6111만5700원으로 치솟으며 6000만원대를 회복했다가 다시 고꾸라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알트코인)들도 대부분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상화폐는 내재가치가 없는 인청할 수 없는 화폐"라며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는 가상화폐 가격이 이틀째 약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5% 낮은 5만60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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