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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지분 상속]이건희 삼성생명 주식 3남매 상속‥이재용 지분 10.44%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30 16:48

수정 2021.04.30 16:48

(수원=뉴스1) 조태형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된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가 선산에서 (왼쪽부터)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장지로 향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사진=뉴스1화상
(수원=뉴스1) 조태형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된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가 선산에서 (왼쪽부터)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장지로 향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삼성생명 주식 4151억9180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남매에게 상속됐다.

삼성생명은 30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이 부회장이 2075만9591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383만9726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691만9863주를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10.44%, 이 사장이 6.92%, 이 이사장이 3.46%의 삼성생명 지분을 갖게 됐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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