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미세먼지 저감 '클린존' iF 디자인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6 17:30

수정 2021.05.06 17:30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클린존은 에어워셔 및 미스트 쿨링포그(안개분사)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으로 코로나 상황에 특화된 오염물질 저감 상품이다. 클린존을 설치하면 외부 활동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및 살균할 수 있다. 에어워셔에서 나오는 깨끗한 바람을 통해 신발이나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손에 뭍은 오염물질을 세정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입주를 시작하는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 7월 입주 예정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에 클린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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