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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도지코인 결제, 78% "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2 18:38

수정 2021.05.12 18:38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도지코인 결제 투표 종료
[파이낸셜뉴스]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도지코인(DOGE)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을 원하는지 묻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질문에 78%의 응답자가 찬성표를 던졌다.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도지코인(DOGE)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지 묻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질문에 78%의 응답자가 찬성표를 던졌다./ 사진=트위터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도지코인(DOGE)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지 묻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질문에 78%의 응답자가 찬성표를 던졌다./ 사진=트위터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테슬라의 도지코인 결제 허용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종료됐다. 투표엔 400만명에 달하는 트위터 이용자가 참여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번 투표결과를 실제 테슬라 경영에 반영할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머스크는 자신이 운영하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에서도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현재 이미 미국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BTC)을 결제 수단으로 받고 있는만큼 이번 투표결과를 실제 테슬라 경영에 접목, 도지코인을 테슬라의 결제 수단으로 추가사게 될지될 지 눈길을 끌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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