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60개 점포 내 쇼핑몰에서 ‘몰빵데이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몰빵데이 후속 이벤트로 각 점포별로 기간에 따라 진행된다. 탑텐, 에스마켓, 미샤, 모던하우스 등 90여 개 유명 브랜드의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리빙 여름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월(4입) 또는 팔도 비빔면(130g*5입)을 증정하고,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쇼핑몰 1만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각 점포 별 몰빵데이 1~2일차 이틀간 쇼핑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하루 100개 한정)으로 랜덤 사은품이 담긴 황금 봉투도 증정한다.
이미경 홈플러스 몰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쇼핑몰 이용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점포 내 입점 브랜드의 매출 회복을 돕고자 기획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혜택까지 더한 몰빵데이 시즌2를 통해 성큼 다가온 여름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와 함께 천안신방점에서 ‘호두육포’를 특별 판매하고, 해당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 참여와 자립 활동을 돕는 데 활용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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