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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넷마블,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 시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8 10:46

수정 2021.05.28 10:46

엔씨, 접종회차별로 1.5일씩 총 3일 휴가보장

넷마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총 4일 지원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와 넷마블이 코로나19 백신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의 원활한 백신접종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엔씨소프트 CI.
엔씨소프트 CI.

엔씨 구성원은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시 유급휴가 1.5일을 받는다. 백신접종 당일 반차(0.5일)와 다음날(1일)을 휴가로 보장한다. 1, 2차 접종을 통해 총 3일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 CI
넷마블 CI

넷마블은 지난 21일부터 넷마블컴퍼니 직원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직원에 대해 접종일과 그 다음날, 총 2일의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각 2일씩 총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넷마블 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휴가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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