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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하반기 IP나래 참여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4 14:57

수정 2021.06.14 14:57

발명진흥회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하반기 IP나래 참여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 기술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IP나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IP 나래프로그램은 강원서부 지역 소재(춘천시, 인제군, 양구군, 철원군, 화천군)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한 △유망기술도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컨설팅 등의 내용의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종료 후 2년간 서울보증보험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코로나 19 피해 및 대응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1차 지원기업 선정 당시 24개 기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로 9개 기업이 선정됐고 본 사업을 통해 실직적인 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해당지역 중소기업은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지역지신재산센터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IP나래 사업은 오는 7월 2일 1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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