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사전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정보부족으로 사전청약 기회를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편리한 청약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 사장은 점검회의에 이어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작년 12월 보상 착수해 현재 보상률이 60% 넘는 상태로, 이달에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등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는 인천계양 현장에서 "사전청약 후 본청약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보상 등 사업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 진행 시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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