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글로벌포스트] 英성인 230만명-평균 47만원 가상자산 보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8 08:09

수정 2021.06.18 08:09

[파이낸셜뉴스] 영국 성인 230만명이 비트코인(BTC)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영국 성인 230만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보유 금액은 300파운드(약 47만원)선이라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FCA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당시에는 190만명 성인이 평균 260파운드(약 41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1년새 영국인들의 가상자산 보유 금액과 보유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FCA는 영국 소비자들이 다른 가상자산 보다 비트코인(BTC)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분석했다.
설문 응답자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가상자산 가진 사람 중 70%가 비트코인만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15%가 증가한 수치여서 영국인들의 비트코인 선호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성인 230만명이 비트코인(BTC)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영국 성인 230만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보유 금액은 300파운드(약 47만원)선이라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성인 230만명이 비트코인(BTC)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영국 성인 230만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보유 금액은 300파운드(약 47만원)선이라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아"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진단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투자전략그룹(ISG)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은 '투자자산'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가상자산 생태계가 미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단 가상자산이 혁신의 촉매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채권과 같은 계약 기반의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고, 변동성이 줄어들어야 한다" 전재를 붙였다.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진단을 내놨다.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진단을 내놨다.
美 하원 공화당, 가상자산 기부 받는다

미국 하원 공화당이 비트코인이(BTC)나 이더리움(ETH) 같은 가상자산 기부를 받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페이(BitPay)를 통해 가상자산 기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각종 선거 캠페인에서 가상자산으로 받은 기부금은 바로 미국 달러화로 전환해 선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암호 화폐 기부를 수락하여 Bitcoin 및 Ether와 같은 자산을 미국 달러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국립 공화당 의회위원회 (NRCC)는 하원을 되찾고 민주당이 정책 의제를 추구하는 것을 막기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호 화폐 캠페인 기부를 수락하기 시작한다고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