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DJSI 월드지수 9년 연속 선정 [사회적 책임 늘려가는 증권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2 16:08

수정 2021.06.22 17:38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고객동맹 실천 선언을 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고객동맹 실천 선언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ESG 경영의 실천방안 중 하나인 사회적책임투자(SRI)에 주목하고 지난 2019년 4월 전 세계 증권사 최초로 해외 공모 미국 달러화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올해에도 SRI 채권을 발행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국내 ESG 원화채권 발행을 진행했다.

또 ESG 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친환경 건물 투자, 중소기업 지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택 공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ESG 채권 발행을 2년 연속 대표 주관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ESG 채권 발행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ESG 채권 및 ESG 상위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관련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별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서스틴베스트의 ESG 등급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DJSI) 월드 지수에도 9년 연속 선정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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