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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아프리카 오버랜드> 의정부 상륙…트럭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6 23:00

수정 2021.06.26 23:00

하림 아프리카 오버랜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하림 아프리카 오버랜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노래는 모두를 기쁘게 한다. 그리고 때로는 음악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를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림이 아프리카 여행 중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작곡된 노래로 무대가 구성된다. 공연 이름 아프리카 오버랜드는 트럭을 개조한 버스를 타고 원거리를 이동하는 아프리카 여행패키지 ‘오버랜드 투어’에서 차용했다.


하림이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사람들, 인상 깊던 풍경과 자연 등 생생한 여행이야기를 담고 있는 음악을 통해 마치 세렝게티 초원을 여행하는 감성으로 낯설지만 매력적인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특히 하림 외 다양한 아티스트가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퍼커션과 우쿨렐레에 조준호, 기타에 싱어송라이터 양양, 베이스에는 이동준이 참여해 풍성한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감성을 전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개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시행 등 코로나19 자체 방역수칙을 마련해 관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 (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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