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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부산 마을기업과 ‘비치코밍’ 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8 10:12

수정 2021.06.28 10:12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서 대선주조 임직원과 시민들이 해안 정화 활동 비치코밍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선주조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서 대선주조 임직원과 시민들이 해안 정화 활동 비치코밍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선주조

[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지역 마을기업 ‘B175’와 손잡고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서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B175가 주최하는 비치코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수거된 쓰레기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되기도 한다.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B175는 수거된 쓰레기들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바꿀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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