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생행보지로 대전 택해··카이스트서 탈원전 문제 청취
윤 전 총장은 6일 대전에서 ‘윤석열이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민심 투어의 첫 발을 뗀다. 첫 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예정돼있다.
윤 전 총장은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윤 전 총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관련 문제점을 듣는다. 이와 함께 KAIST에서 충청·대전 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연다.
윤 전 총장 부친의 고향은 충청남도 공주다. 이로 인해 서울 출신인 윤 전 총장의 정치적 터전을 충청권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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