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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경제로 코로나19 극복방법 모색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1 11:15

수정 2021.07.21 11:15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는 22~23일 '2021 서울 사회적경제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사회적경제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사회적경제 4대 부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 △온라인포럼 △라이브커머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박람회 모든 행사는 유튜브(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채널)를 통해 송출된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신수정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당면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시민홍보를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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